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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1군 훈련, 이승우 내년 징계 풀려, 손흥민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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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우 SNS 캡처)


백승호 1군 훈련, 손흥민 결장

백승호 1군 훈련 합류, 이승우 내년 징계 풀려, 손흥민 결장

`한국의 이니에스타` 백승호(18, 바르셀로나B)가 1군 훈련에 합류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헤타페와의 리그 10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바르사B 소속` 백승호와 굼바우가 엔리케 감독의 호출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백승호는 공개된 훈련 영상에서 수아레스, 이니에스타 등과 패스를 주고 받아 축구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고 있다.

한편, 백승호와 이승우는 내년 1월 바르셀로나 B팀 경기에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스페인 일간지 `엘 파이스`는 최근 "이승우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제하 기사에서 이승우 스토리를 자세히 소개했다.

`엘 파이스’는 이승우를 리오넬 메시(27)에 견주며 "특별한 재능을 가졌다"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FIFA의 징계가 끝나면 한국 소년은 바르셀로나 공식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부상 회복` 손흥민 결장

손흥민(23, 토트넘)이 부상에서 회복했지만 아스톤빌라전에 결장했다.

토트넘은 3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아스톤빌라와의 `2015-2016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홈 경기서 3-1 대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뎀벨레, 알리, 해리 케인이 연속골을 넣어 낙승했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손흥민은 명단 제외됐다.

한편, 손흥민이 오는 12일 수원서 열리는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5차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2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얀마 & 라오스전에 나설 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달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 경기서 발바닥 부상을 당했던 손흥민이 이번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손흥민이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복귀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주중 유로파리그에서 출전 기회를 부여받을 것이라 생각해 명단에 포함시켰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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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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