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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미국 머물며 작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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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아 시나리오 작가 데뷔 (사진: 이지아 인스타그램)
배우 이지아가 `설련화`로 안방극장을 찾는 가운데, 영화 시나리오를 쓴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이지아는 지난해 미국에 머물며 작가 데뷔작인 영화 `컨셔스 퍼셉션`의 시나리오 작업에 몰두해 올해 집필을 마쳤다.

`컨셔스 퍼셉션`은 기억과 꿈의 거래로 혼란을 겪게 되는 이들의 사랑과 소유에 대한 이야기를 소재로 한 서스펜스 미스터리 드라마로 마이바흐 필름 프로덕션 계열사 퍼스펙티브 픽처스가 100억 이상의 제작비를 투자했다.

한편 `컨셔스 퍼셉션`은 오는 2016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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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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