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효신♥정려원 열애설 사실무근, 친분도 없다더니…팔짱 꼭 끼고 `다정다정` (사진 = SNS)
박효신 정려원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정려원의 박효신 콘서트 인증샷이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81년생 동갑내기 커플인 박효신과 정려원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웨딩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려원과 박효신이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며 “식장과 웨딩드레스 등을 고르기 위해서 웨딩플래너들과 극비리에 접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에 두사람은 결혼설과 교제설을 모두 부인했다.
2일 정려원 소속사 키이스트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박효신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박효신과는 전혀 친분이 없기 때문에 밥 한 번 먹은 적도 없다. 정려원이 개인적으로 박효신의 팬이라 오히려 ‘밥 한 번 먹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효신 측 역시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일축시켰다.
하지만 재조명되고 있는 정려원의 박효신 콘서트 인증샷을 보면 두 사람의 친분이 전혀 없다고 하기엔 어려워보인다.
정려원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대하구 오라구 해서 기대하구 갔는데도 그 이상의 감동을 선물받고 왔다! 아...대박... 박효신 콘서트 2014 박효`신`인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서는 정려원이 지인들과 박효신의 콘서트를 방문한 뒤 남긴 인증샷이 공개됐다.
사진 속 정려원과 박효신은 팔짱을 낀 채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박효신♥정려원 열애설 사실무근, 친분도 없다더니…팔짱 꼭 끼고 `다정다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