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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유언비어' 장성우 합의는 없다…구단 방침은? '징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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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유언비어` 장성우 합의는 없다…구단 방침은? `징계령`

치어리더 박기량(24) 측이 야구선수 장성우(25·kt) 고소 사건을 합의 없이 계속 진행한다.

앞서 박기량은 지난 13일 수원지검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명예훼손)로 장성우와 그의 전 여자친구 A씨를 고소했다. 장성우가 구단을 통해 사과했지만 박기량은 고소를 취하하지 않았다.

이에 장성우는 지난 24일 피고소인 신분으로 사건 관할서인 수원중부경찰서에 나와 고소건과 관련된 조사를 진행한 뒤 귀가했다.

고소인인 박기량은 장성우보다 먼저 경찰 소환조사에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장성우는 전 여자친구가 스마트폰 메신저 화면과 함께 사생활을 폭로해 비난을 받았다. 특히 메신저 대화에는 전 소속팀 롯데 치어리더 박기량의 사생활이 담겨 충격을 준 바 있다.

한편 장성우의 계속되는 논란에 구단의 징계가 내려왔다.

2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장성우에 대한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어 2016시즌 50경기 출장정지 및 연봉 동결, 벌금 2천만원의 징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케이티는 "`KBO 야구규약 제14장 유해행위 제151조 품위손상 행위`에 따라 장성우에게 책임을 물었다"고 설명했다. 벌금은 사회공헌 활동에 쓸 예정이다.

KBO는 또한 "앞으로 SNS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등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면 강력히 제재할 방침이다. 아울러, 케이티 구단에도 선수단 관리의 책임을 물어 경고 조치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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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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