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정보통신(한글사명 : 케이아이에스정보통신, 대표 노영훈)이 금융위원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KIS정보통신은 이번 상장을 위해 신주 350만주, 구주 175만주를 합한 총 525만 주를 모집하며, 공모예정가는 15,800원~17,900원입니다.
KIS정보통신은 1992년 설립돼 23여 년간 국내 VAN산업의 성장을 견인한 결제인프라업계 선두주자입니다.
KIS정보통신은 지난해 매출액은 1,694억원에 영업이익은 171억원을 기록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매출 902억원과 8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노영훈 대표는 “KIS정보통신의 지속성장의 비결은 끊임없는 신기술개발, 새로운 서비스 출시 및 상용화, 가맹점 서비스 다변화로 요약된다” 며 “향후에도 가맹점의 밸류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로 업계를 대표해 지속 성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IS정보통신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27일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11월 30일과 12월 1일 청약을 받아 같은 달 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입니다.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