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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인수전에 KB금융·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 대우증권 노조 등 4곳이 공식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대우증권 매각 예비입찰에 외국계나 PEF 등이 참여치 않아 사실상 KB금융, 미래에셋증권, 한국증권의 3파전 구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산은은 다음주 초 쯤 2차 금융자회사 매각추진위원회를 열어 예비입찰 후보 중 본입찰 적격자를 선정합니다.
이후 본입찰 적격자는 약 한달정도의 예비실사를 진행 해 다음달 중 예정된 본입찰에 참여하게 됩니다.
산은은 본입찰 참여사 중 올해 말에서 내년 초께 우선인수협상자를 선정한 뒤 우선인수협상자의 실사 후 대주주적격성 심사 등의 필요한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대우증권 매각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