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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김신영 "살을 빼도 쪄도 스트레스 컸다"'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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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김신영 "살을 빼도 쪄도 스트레스 컸다"`무슨 일?`(사진=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김신영이 다이어트의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1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신영은 스트레스를 주제로 400여 명의 청중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신영은 "한층 더 예뻐졌죠?"라고 말하며 등장했다. 실제로 더욱 살이 빠진 모습이었다. 그는 "다이어트도 하고 노력을 많이 한다"라며 "스스로 노력한만큼 확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은 "내가 살을 빼도 `살도 많이 빠지고`라면서 뒷 말을 말하지 않는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요요현상으로 8kg 정도 찐 적도 있었다"라며 "그러니까 또 살쪘다고 뭐라 하더라. 빼면 뺐다고 하고, 찌면 쪘다고 하고 똑같이 스트레스가 컸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신영을 비롯해 사회과학자 최진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서천석, 가수 요조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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