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 익스프레스’ 성규, ‘수면王’ 등극! 박스타고 강제 세계일주 (사진=KBS2 `청춘 익스프레스`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청춘 익스프레스’ 성규가 박스에서 숙면하다가 강제 세계일주를 경험했다.
성규는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KBS2 `청춘 익스프레스‘에 출연해 ’수면 강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는 사무실에서 잠이 든 성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규는 사무실에서 잠을 자던 중 추위를 피하기 위해 상자 안으로 들어갔다.
다음 날 출근한 직원들은 성규를 발견하지 못한 채 짐을 쌌고, 성규가 들어있는 상자는 이삿짐으로 분류돼 세계를 돌아다닌 후 ‘반품 처리’됐다.
그러나 성규는 상자 안에서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는 중에도 단 한 번도 깨어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청춘 익스프레스’는 매주 토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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