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이정재-리암 니슨, 160억 원 운명…두 사람에게 있소이다!
인천상륙작전 이정재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과 이정재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는 영화 `인천상륙작전`가 내년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1950년 9월, 유엔군이 인천에 상륙해 한국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실화를 다룬 영화는 리암 니슨이 유엔군 최고사령관 맥아더 장군 역을, 이정재 씨가 첩보작전을 이끄는 해군 대위 역을 맡아 열연한다.
특히 이정재는 홍일점인 진세연과 에피소드를 만들며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진세연 외에도 정준호가 합류를 확정했으며, 김선아가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이범수는 북한군 엘리트 장교로 등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총 제작비 160억 원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음 달 26일 첫 촬영을 시작한다. 내년 6·25 한국전쟁 기념일 개봉예정.
한편 30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영화 `인천상륙작전`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이정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천상륙작전` 이정재-리암 니슨, 160억 원 운명…두 사람에게 있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