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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대학 중국 전자상거래 전문가과정 국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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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의 북경대학 전자상거래 전문가 과정이 한국에 도입된다.

한중마케팅협회(KCMA, 회장 신운철)는 10월 29일 북경대학 전자상거래 총괄 프로젝트팀과 상해교육센터에서 협약식을 갖고 북경대학 전자상거래 전문가 과정을 한국에서 독점 진행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 최고위 과정과 실무과정으로 나뉘어 전자상거래 전문가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국광고협회 학술위원회 위원장 진딩하이(Jin Ding hai) 상해사범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북경대학, 청화대학교 전자상거래 총재반 창설자인 류둥밍(Liu Dong ming) 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KCMA 신운철 회장은 “그동안 알리바바를 비롯한 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업이 두각을 나타내고 중국의 전자상거래 분야가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였으며 국가간 전자상거래가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솔루션으로 각광을 받아왔다. 그러나 한국 기업은 이러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 대한 지식과 정보 부족으로 중국 전자상거래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전자상거래 전문가 과정이 개설되면 한국의 기업인들은 중국 전자상거래에 대한 전문 지식과 정보를 얻고 중국 기업가들과 네트워크 구축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경대학 전자상거래 전문가과정 교수인 류둥밍 교수는 “그 동안의 중국 전문가 과정은 이론적 지식에만 치중하는 과정이 많았는데 이번에 개설하는 북경대학 한중전자상거래 과정은 중국 최고의 전자상거래 전문가는 물론 최고의 실무 전문가를 교수로 초빙하여 진행할 계획으로 한국 기업들에게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을 접근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KCMA는 중국 상해시 모바일 스마트 클러스터(移動智地)에 위치한 북경대학 전자상거래 총괄과정 교육센터에서 한중마케팅협회 상해교육원 개원식을 가졌다.

KCMA는 연초에 제1회 한중전자상거래컨퍼런스(KCECC)를 최초로 기획, 개최하고 중국에 위해시에 국가간 전자상거래시범센터 개설하는 등 한중간의 전자상거래 교류를 위하여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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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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