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12회 예고` 최시원
`그녀는 예뻤다 12회 예고` 최시원, 근육질 몸매 자랑? 박시원 오피스텔서..
‘그녀는 예뻤다’ 12회 예고에서 최시원의 완벽한 근육질 몸매가 포착되며 시선을 강탈했다.
27일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측은 극중 신혁(최시원 분)의 상반신 탈의 장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신혁은 올 누드의 상태에서 수건 한 장만 허리에 두르고 있는 모습. 그는 상반신 노출로 드러난 탄탄한 근육과 상반되는 개구진 미소로 반전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러한 가운데 신혁의 뒤로 성준(박서준 분)의 오피스텔로 보이는 배경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분에서 모스트 코리아를 떠나 잠적해버린 신혁이 우울모드를 탈피한듯한 밝은 모습으로 성준의 오피스텔에 나타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그의 재등장이 모스트 코리아의 복귀를 암시하는 것이 아닌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본 장면은 여의도 세트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최시원은 과감한 상의 탈의에 쑥스러워하며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멋쩍어하는 최시원 본인과는 달리, 급조하지 않아도 완벽한 근육자태에 현장의 스태프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최시원은 본 촬영에 들어가자마자 언제 수줍어했냐는 듯 특유의 넉살스러운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물 만난 연기력을 선보였다는 후문. 이에 최시원이 또 어떤 역대급 코믹장면을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 12회는 오는 2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