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모레(2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오라클 오픈월드 2015`에 참가해 새로운 기업용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오라클 오픈월드`는 해마다 오라클이 여는 비즈니스·기술 분야 콘퍼런스로,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웨어러블 기기 등 자사의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과 오라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용 솔루션을 소개합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오라클과 함께 기업용 솔루션 개발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웹 기반의 앱 개발도구 `코르도바 플러그인`을 처음 선보입니다.
또 `갤럭시 S6 엣지`와 `갤럽시 탭A` 등 자사의 스마트 기기들로 HCL의 중장비 유지·보수 솔루션이나 교통사고 발생시 재빠른 대응을 돕는 아우라 플레이어의 충돌 보고시스템 등도 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