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비스킷 한조각이 2600만원? 도대체 누가 샀나?

관련종목

2025-12-27 05:15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비스킷 한조각이 2600만원? 도대체 누가 샀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비스킷 한조각이 2600만원? 도대체 누가 샀나?



      타이타닉 과자 103년 만에…그리스인 손으로


      1912년 침몰한 타이타닉호에서 발견된 비스킷 한 조각이 2,600만원이 넘는 가격에 팔렸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타이타닉호 구명보트에서 나온 비스킷 한 조각이 경매에서 22,968달러(한화 약 2,600만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비스킷은 타이타닉호 침몰 당시 인근 해역을 지나고 있던 카르파시아호의 제임스 펜윅(James Fenwick)에 의해 우연히 발견됐다.

      비스킷은 ‘스필러스&베이커스 파일럿’ 브랜드 제품으로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보관돼 역사적 가치가 크다고 평가받았다.


      경매를 주관한 앤드류 앨드리지(Andrew Aldridge)는 “충격적인 사건을 기록한 이 비스킷은 그리스 출신의 한 수집가에 의해 낙찰됐다”고 밝혔다.

      한편 타이타닉은 1912년 4월 10일 영국의 사우샘프턴을 떠나 미국의 뉴욕으로 향하던 첫 항해 중에 4월 15일 빙산과 충돌해 침몰해 기록상 1,514명이 사망했다.


      [온라인뉴스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