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후원하는 2015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4회째인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함께 주최하는 대회로, 40개 팀 825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1, 2회 대회 우승팀인 `강원 양구 블랙펄스`와 `대전 레이디스`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는 다음달 14일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최상규 LG전자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매년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치르면서 한국 여자야구가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음을 확신한다"며 "한국 여자 야구가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