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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강호 명연기 (사진=영화 `살인의 추억` 스틸컷) |
한국 톱 영화배우 송강호는 메소드 연기로 유명하다.
메소드 연기란 극중 캐릭터에 완전히 동화된 연기를 뜻한다. 송강호는 출연 작품마다 리얼한 연기로 관객의 몰입감을 극대화 했다.
한국 영화사 최고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살인의 추억(2003, 봉준호 감독)`이 대표적이다.
송강호는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형사 역으로 등장해 범인을 미치도록 잡고 싶어한다. 이 과정에서 숱한 명대사를 쏟아냈다. "밥은 먹고 다니냐?" "논두렁에 꿀 발라놨냐“ ”여기가 무슨 강간의 왕국이냐?“등이 대표적이다,
송강호는 `살인의 추억` 외에도 `넘버3’ ‘초록 물고기’등 다양한 작품에서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