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동빈 형제의 모친인 시게미쓰 하츠코 여사가 사흘 동안의 한국 방문을 마치고 24일 오후 일본으로 떠났습니다.
하츠코 여사는 출국 전날인 23일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주 전 부회장 부부, 신영자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 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계는 지난 21일 방한했던 시게미쓰 여사가 신동주·신동빈 형제의 다툼을 중재하려 했지만, 갈등이 극에 달해 중재가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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