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시계 브랜드 라도(RADO)는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앞에 위치한 쇼룸 `살롱 드 라도(Salon de Rado)`를 오픈했다.
`살롱 드 라도` 프로젝트는 판매 공간이 아닌 갤러리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브랜드의 역사 및 활동, 컬렉션을 공개한다는 목적으로, 분기마다 새로운 컨셉으로 탈바꿈하여 라도의 브랜드 스토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오픈 기념 첫 번째 테마는 `현대적 연금술(Modern Alchemy)로, 특허 공정을 통해 탄생한 플라즈마 하이테크 세라믹의 제작 과정과 다양한 컬렉션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세계적 트렌드 예측 전문가 리더바이 에델쿠르트가 제조 공정을 극찬하는 동시에 라도 제품화보 촬영에 직접 참여, 각 시계 특정에 맞는 컨셉으로 진행된 다양한 사진들도 이번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계 브랜드로는 최초의 쇼룸인 `살롱 드 라도`는 우선 관계자 예약제로 운영되며, 추후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