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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실검 1위에 "데뷔 후 첫 관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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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정, 라디오스타 김소정, ICU, 카이스트

김소정이 실검 1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소정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라디오스타` 방송 이후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에게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데뷔 후 처음으로 많은 관심을 받게 돼 어리둥절하지만 참 행복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소정은 "데뷔 전부터 학교와 공부에 관한 이야기가 저의 모습보다 부각되다보니 오해도 많았었는데 ICU 입학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돼 후련하다"며 "그동안 인터뷰와 방송에서도 몇 번 이야기를 했었는데 모두 편집돼 많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김소정은 21일 방송한 `라디오스타`에서 ICU(한국정보통신대학교) 입학을 위해 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해야 했던 사연과 ICU와 카이스트의 통합으로 지금은 카이스트 대학생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또 김소정은 "그리고 저 오디션 프로그램 이후로 성형하지 않았다. 그 때 교정기를 뺐다 꼈다 하고 있었던 때라 지금과 많이 다르죠?"라며 "젖살도 빠지고 얼굴이 많이 변한 것 같다. 그때의 얼굴을 그리워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지금 모습도 예뻐해달라. 자꾸 보시다보면 정감가실거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소정은 "앞으로는 이런 가십거리가 아닌 음악으로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사실 댓글이나 기사를 다 보는 편은 아닌데 이번에는 다 보고 있다"라며 "응원의 글들 그리고 적나라한 비판들 모두 겸허히 받아드려서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김소정은 Mnet `슈퍼스타K` 출신으로 2012년 싱글 앨범 `Herrah`s`을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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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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