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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이지성 작가, 결혼 5개월 만에 딸 출산 예정…혼전임신 논란에 "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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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이지성 작가, 결혼 5개월 만에 딸 출산 예정…혼전임신 논란에 "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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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임신 이지성 작가

얼짱 당구 선수 차유람과 작가 이지성 부부가 11월 말 딸을 출산한다.

차유람 측은 21일 "차유람은 현재 임신 7~8개월 차다. 11월 말쯤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차유람의 임신 소식을 예정보다 늦게 알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차유람은 출산을 앞두고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차유람 이지성 작가 부부는 지난해 11월 혼인신고를 마친 뒤 올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전 아이를 가져 `혼전임신` 논란이 불거졌지만 차유람 측은 "결혼식 시기가 늦춰졌을 뿐 속도위반은 전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지성 작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법적으로 부부의 연을 맺은 상태에서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모든 것이 내 불찰로 빚어진 해프닝이라고 생각한다. 악플조차도 덕담으로 받아들이겠다. 아내가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차유람은 지난 6월 13살 연상의 이지성 작가와 결혼한 뒤 5개월 만에 출산하게 됐다. 줄곧 `모태솔로`라고 밝힌 차유람은 독서모임을 통해 이지성 작가를 만났으며 집안 반대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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