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톱모델 마스와카 츠바사가 오는 30일 한국을 방문해 소녀시대 멤버 효연과 뷰티토크를 갖는다.
마스와카 츠바사는 일본 유명 패션잡지 POPTEEN과 POPSISTER의 모델로 활동하며 인형 같은 돌리 메이크업을 유행시킨 장본인이다.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인 `돌리윙크`와 `캔디돌`을 히트시킨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패션 브랜드 `EATME`를 론칭하며 젊은 여성들의 스타일을 선도하는 1000억원 경제효과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소녀시대 효연은 최근 워너비 브로우 비법을 깜짝 공개해 단숨에 뷰티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평소 자신이 즐겨 하는 베이직 브로우 테크닉에서부터 눈썹 컬러링까지 자신만의 브로우 메이크업 시크릿을 선보여 `눈썹의 여왕`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이번 마스와카 츠바사의 공식 첫 한국 나들이는 그녀가 프로듀서이자 모델로 활동중인 아이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돌리윙크의 아이래쉬 누적판매 1000만개 돌파를 기념해 마련됐다.
돌리윙크는 60년 전통의 아이 메이크업 전문 노하우를 가진 일본 코지 사와 마스와카 츠바사가 콜라보레이션해 탄생한 브랜드다. 2009년 11월 출시된 이래 일본, 한국, 싱가폴 등 아시아 지역에서 20~30대 여성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0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자연스러우면서도 인형처럼 크고 또렷한 눈을 만들어주는 대표 아이 메이크업 제품으로 젊은 층의 사랑을 받아 왔다. 아이래쉬의 경우 5년만에 국내에서 6만개가 판매되는 등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방한에서 마스와카 츠바사는 효연과의 뷰티토크를 통해 현재 일본에서 유행하는 최신 뷰티 트렌드와 다양한 자신만의 뷰티팁을 소개할 예정이다. 30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청담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진행될 이번 뷰티토크에는 마스와카 츠바사의 전속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인 키타 직접 돌리윙크 제품 시연회도 마련한다.
돌리윙크 공식 수입원인 글로트렉트레이드 이제이미 대표는 "일본 톱모델 마스와카 츠바사와 한류의 주역인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간의 의미 있는 만남이 성사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