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 화려한 귀환! 30대 여성이 많이 듣는 음악 차트 1위 ‘화제’(사진=HIS 엔터테인먼트)
[류동우 기자]가수 테이의 신곡 ‘그리운 날에는`이 30대 여성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20일 공개된 테이의 ‘그리운 날에는’이 네이버 세대공감 뮤직이 선정한 30대 여성이 많이 들은 음악 1위로 랭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대공감 뮤직 서비스는 네이버에서 재생된 음원을 남녀, 연령별로 집계해 제공하고 있다. 재생수 및 다양성, 최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른 연령, 성별 보다 해당 세대의 최신 취향 음악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1위에 오른 테이의 신곡 ‘그리운 날에는’은 이별 후 남는 외로움의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행복했던 추억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맞춰가듯 헤어진 연인을 떠올리며 그리워하는 발라드곡이다. 잔잔한 멜로디와 한층 짙어진 테이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조화를 이뤄 가을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5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테이의 정성과 팬들의 기대감이 맞물린 ‘그리운 날에는’은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차트 진입은 물론, 역주행 행보를 보이며 놀라운 기세를 입증했다. 막강한 팀들 사이에서도 당당하게 순위를 지키고 있는 테이의 ‘그리운 날에는’이 또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한편, 테이는 신곡 ‘그리운 날에는’ 음원 발매와 동시에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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