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방탄소년단-빅스-위너 11월 컴백예고...‘보이그룹 대전’ 펼쳐지나(사진=TS엔터테인먼트)
[성지혜 기자] 그룹 B.A.P의 리더 방용국이 의문의 마스코트 포스터를 기습 공개했다.
방용국이 19일 오후 11시 15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문의 마스코트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B.A.P 고유의 마스코트인 마토키, 그 중에서도 방용국을 대표하는 ‘시시마토’가 등장했다. 지구 정복을 목표로 다른 멤버들을 이끄는 조장 마토키 ‘시시마토’가 시크한 표정을 지은 채 대범하게 우주선 문을 열고 있는 모습. 앞서 방용국은 컴백 프로모션의 일종인 ‘마토 퍼즐’을 통해 팬들에게 “THE KING IS BACK”이라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최근 1년 9개월 만의 공식 컴백을 선언한 B.A.P의 쇼케이스는 11월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다. 컴백 쇼케이스에는 멤버들과의 하이터치는 물론, 다채로운 야외 이벤트를 준비해 하나의 축제 같은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B.A.P가 컴백하는 11월에는 방탄소년단, 빅스, 위너 등 쟁쟁한 그룹들의 컴백이 점쳐져 ‘여름 걸그룹 대전’에 이은 ‘가을 보이그룹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8일 쇼케이스 선예매 티켓을 불과 1분 만에 매진시키며 여전한 저력을 과시한 B.A.P의 컴백이 기다려지는 또 하나의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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