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모델료가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는 모델 이현이가 출연해 `금기의 심리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현이는 "제가 소속된 에이전시에서 모델료에 대한 출연료 자료를 본 적이 있다"며 "보고 난 후 후회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종신은 "장윤주 씨 페이가 더 세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현이는 "그건 당연하다. 그런데 윤주 선배의 페이를 보면 좌절감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윤주 선배는 톱모델이니까"라며 "하지만 인정할 수 없는 사람의 페이를 보면 화가 난다"고 털어 놓았다.
이현이는 이어 "페이 리스트를 보고 화가 나서 괜히 봤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장윤주는 방송에서 "다시 돌아간다면 모델은 하지 않을 것 같다. 내성적인 아이가 외향적인 일을 하고 있다"며 "자신감 있게 해야 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그만 두려고 하는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