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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월급, 우유로 "강제성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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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우유 월급 우유로, 서울우유 월급 지급

서울우유 월급 지급 방식이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우유 월급 지급 방식은 19일 온라인을 달궜다. `서울우유` 측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원하는 액수만큼 우유와 유제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 월급 지급 방식은 직급에 따라 다르다. 사원은 10%, 팀장은 20%, 부장은 30%, 임원은 40% 가량을 우유로 받았다. 임원은 200만~250만원 정도를 우유를 받은 셈이다.

`서울우유` 측은 "신청하지 않은 직원은 모두 돈으로 받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강제성에 대한 의혹이 온라인에서 가시질 않고 있다.

한편 `서울우유`는 지속적으로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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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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