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희귀병 고백 "척추분리증 때문에..."
배우 박효주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박효주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박효주는 "초등학교 때부터 중·고등학교 내내 발레를 전공했지만 허리가 안 좋아 그만뒀다"며 "척추분리증이라고 하더라. 4%만 걸리는 희귀 척추 질환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효주는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언급하면서 "정말 뻔한 스토리다.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말처럼 영화배우를 꿈꾸는 친구가 프로필 사진을 찍는다고 하길래 따라간 적이 있다"며 "그곳에서 우연히 한 모델의 대타로 잡지 촬영을 해 그 달의 표지모델이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19일 박효주의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효주가 오는 12월 12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