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12월 결혼, "예비신랑은 1살 연상 사업가"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조은애 기자] 배우 박효주가 결혼한다.
열음 엔터테인먼트는 18일 박효주의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박효주가 12월 12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라며 "예비 신랑은 일전에 기사와 방송을 통해 알려진 바 있는 1살 연상의 사업가로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라며 "결혼식은 평소 두 사람이 꿈꿔온 조용한 교회 예식으로 진행되며 가까운 친척과 지인만 초대하고자 합니다"라고 소박한 결혼식에 대한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박효주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팬 분들과 관계자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에게 많은 사랑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도 박효주씨는 배우로서 좋은 작품들로 여러분들께 인사 드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효주는 올해 7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포항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남자친구와 장거리 연애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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