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독 곤, 군입대 소감 “컴백 무대 대신 군대 가요...얼른 다녀올게요”(사진=(주)후너스엔터테인먼트)
[성지혜 기자] 탑독(ToppDogg) 멤버 곤이 군 입대 소감을 전했다.
18일 탑독의 곤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 앨범 활동에 함께하지 못하게 된 아쉬움과 군 입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곤은 “사랑하는 나의 탑클래스. 오래간만에 전하는 소식이 이별 소식이라 너무 미안해요”라며 기다려준 팬들에게 미안함을 먼저 전했다.
이어 “그 동안 받았던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에도 불구하고 컴백 무대 대신 군 입대를 선택한 것에 대해 많이 미안하고 서운해요”라고 심경을 밝히며 군 입대라는 힘든 결정을 한 것을 언급했다.
또 그는 “곧 릴리즈될 탑독의 앨범 많이 사랑해주세요! 정말 좋은 음악으로 꾹 눌러 담은 앨범이라고 생각해요! 사랑하는 우리 멤버들 너무 고맙고 또 미안해 화이팅 하고 있어!”라며 오늘(19일) 발매될 탑독의 4번째 미니앨범 ‘THE BEAT’와 남은 멤버들을 응원했다.
또한 말미에 “대표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얼른 다녀오겠습니다”라며 탑독의 수장인 조PD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랜 기간 쌓아온 두터운 신뢰와 존중을 내비쳤다. 이어 “피군형보다 내가 먼저 가다니..”라며 리더 P군을 향해 귀여운 투정까지 전해 여전히 돈독한 멤버애를 보였다.
한편, 오늘(19일) 정오 탑독은 네 번째 미니앨범 ‘THE BEAT’를 발매하며 컴백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