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그녀는 예뻤다`에서 역대급 폭탄녀에서 180도 변신한 김혜진 역의 황정음의 스타일이 화제다.
황정음은 방송 첫 회부터 주근깨 가득한 얼굴에 폭탄머리를 하고 다소 쇼킹한 비주얼로 등장했으나 회를 더해갈수록 망가짐에 두려움이 없는 그녀의 연기가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는 김혜진이라는 캐릭터를 완성 시켰다. 또한 변신 전 촌스러운 듯 센스 있는 스타일 또한 여성팬들의 눈을 사로잡아 잇 아이템을 쏟아내고 있다는 후문.
지난 15일 방영된 9화에서는 더욱 패셔너블해진 스타일과 함께 180도 변신한 황정음을 사이에 두고 박서준과 최시원의 본격적인 로맨스 쟁탈전의 서막을 알린 가운데 최시원의 코믹하면서도 로맨틱한 애정 공세가 웃음을 자아냈다.
잡지사 에디터다운 패셔너블한 모습을 선보인 회색 슈트룩에는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의 닥터마틴 여성용 로퍼 파빌라(FAVILLA)로, 케쥬얼한 신에는 작년부터 큰 인기를 얻고있는 테슬로퍼 아드리안(ADRIAN) 제품을 착용하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스타일을 연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