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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와이파이 정체는 비투비 이창섭...“서서서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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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와이파이 정체는 비투비 이창섭...“서서서브 될 것 같다”(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의 와이파이 정체가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으로 밝혀졌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4대 가왕을 차지하기 위한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타이거와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한 와이파이의 정체는 비투비의 이창섭이었다. 그는 얼굴을 공개한 뒤 소속사 회장님에게 할 말이 있다며 “피처링도 많이 하고 싶고, OST도 많이 부르고 싶다. 피왕오왕이 되고 싶다. 피처링 왕, OST 왕”이라고 야망을 드러냈다.


이에 가수 김창렬이 “솔로 욕심도 있을 것 같은데”라고 묻자 이창섭은 “솔로도 물론 내고 싶은데 그걸 직접 말하면 좀 그런 것 같아가지고...”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대기실에 들어선 이창섭은 “육성재는 3라운드 까지 갔는데, 내가 서서서브 될 것 같다”면서도 “(비투비 보컬들은) 1,2,3,4등이 아닌 모든 보컬들이 색이 다 다르다. 그게 다 들렸으면 좋겠다. 첫 소절만 들어도 소름 돋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창섭이 속한 비투비는 12일 자정 일곱 번째 미니앨범 ‘I Mean’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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