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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간통죄 재심 언제?...'젊은 날의 초상' 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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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소리, 젊은 날의 초상, 옥소리 간통죄 재심

옥소리 간통죄 재심이 `젊은 날의 초상`과 함께 화제다.

`젊은 날의 초상`은 11일 EBS가 방송했다. 옥소리, 배종옥, 정보석 주연의 `젊은 날의 초상`은 1990년에 개봉했다. 젊은 시절 옥소리의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옥소리는 지난 3월 말 간통죄 재심 청구 의사를 밝혔다. Y-STAR는 3월 말 옥소리 측근을 통해"옥소리가 국외에 머물고 있어 변호사를 선임해 간통죄 재심을 청구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옥소리는 1996년 배우 박철과 결혼했고, 2007년 박철로부터 간통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옥소리는 같은 해 헌법재판소에 간통죄 위헌법률심판을 청구했고, 헌법재판소는 2008년 5대4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

옥소리는 결국 2008년 12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간통죄를 확정했다. 하지만 간통죄 폐지가 확정되면서 상황이 돌변했다. 특히 헌법재판소가 간통죄에 대해 마지막 합헌 결정을 내린 날이 2008년 10월 30일이라, 그 이후에 형이 확정된 사건은 재심 청구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한편 옥소리 간통죄 재심 청구 소식은 아직까지 더 들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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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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