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p>[수원(경기) = 박성기 기자] 9일 경기도 수원 화성 행궁광장에서 진행된 `제52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양해일 디자이너 패션쇼가 펼쳐지고 있다.</p><p>
이 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양의식 (사)한국모델협회 회장을 비롯해 한국모델협회에서 강신 김두천 나대웅 이현진 임유섭 이사, 최정은 교육위원, 김지영 운영위원, 이화선 지도위원 등이 참석했다.</p><p>
수원시와 (사)한국모델협회는 지난 달 30일 가진 협약에 따라 아시아 모델을 중심으로 패션, 뷰티를 망라한 `美`의 축제인 `2016 아시아모델페스티벌(2016 Asia Model Festival)`을 내년 5월에 공동으로 주최하게 된다. 수원시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와 연계, 아시아 전역에 수원을 알리는 글로벌 홍보효과를, (사)한국모델협회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비롯해 광교호수공원과 수원월드컵경기장 등 행사 각 일정 테마에 맞춰 다양한 배경을 활용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p><p>
(사)한국모델협회의 주최, 주관으로 2006년부터 시작한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지난 4월 10회째를 맞이한 모델분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제로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 페이스 오브 아시아(FACE OF ASIA), 아시아 美 페스티벌(Asia 美 Festival), 아시아 모델∙美 컨퍼런스, 아시아모델상시상식(Asia Model Awards) 등 모델뿐만 아니라 패션, 뷰티 등 관련 산업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시아모델과 관련산업이 세계로 진출하고 세계는 아시아로 진출 할 최고의 플랫폼으로 인정을 받은 권위 있는 행사이기도 하다.</p><p>
2016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아시아 25개국에서 300여명의 모델과 관계자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와 관람객 2만여 명 이상이 참여하게 되며 현재 각 국가별로 선발대회를 통해 자국을 대표할 신인모델, 톱 모델, 디자이너 등을 선발하고 있다.</p><p>
2016년 5월 수원에서 열릴 본선 행사에서는 아사아를 대표하는 가수 및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 패션쇼와 갈라쇼, 헤어쇼, 주얼리쇼, 뷰티쇼 등 다채롭고 화려한 쇼들이 총 망라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는 즐거움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p><p></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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