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유류창고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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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유류창고 화재, 주민들 대피까지.. 사고 원인은?
‘용인 유류창고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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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유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7일 오후 9시 35분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의 한 유류보관 창고에서 불은 6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유독물질을 보관하던 창고라 유독가스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 아직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오후 11시15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 용인·수원 등 11개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했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6∼8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3단계로 확대된다.
소방 관계자는 “창고에 메틸렌과 경유 등 유류가 보관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불길이 잡히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 원인 등을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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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가스 유출에 따른 환경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정 15분쯤 인근 주민들이게 반경 1㎞내 대피를 권고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오산 1, 2리 주민 150여명이 창고에서 2∼3㎞ 떨어진 능원초교와 능원1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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