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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전원주 "남자 때문에 자식 생각 못했다"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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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전원주 "남자 때문에 자식 생각 못했다" `솔직 고백` (사진=EBS `리얼극장` 방송화면 캡처)

전원주가 파란만장했던 개인사를 고백했다.

6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의 `배우 전원주의 비밀, 핏줄을 지킨 모정` 편에서는 배우 전원주가 출연해 과거 재혼사실과 가정사에 대해 털어놨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전원주가 아들 고재규 씨와 떠난 7박 8일 간의 중국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그는 "(첫 번째)남편이 죽고 나니까 난 20대였다. 스물아홉에 사별했다"라며 "남자가 생각나고 그리워 (재혼하면서)자식 생각을 못하게 되더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원주는 20대 때 갓 돌이 지난 아들을 안고 첫 남편과 사별한 뒤, 1969년 아들 하나를 둔 남편과 재혼한 사실을 46년 만에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전원주의 개인사는 6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 `리얼극장`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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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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