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촬영지는 어디? `바람의 언덕` 종영 후에도 유명세 톡톡SBS 드라마 `용팔이` 촬영지가 화제다.
SBS 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는 인기에 힘입어 지난 1일 종영 후에도 촬영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극중 한신병원의 외관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인천글로벌캠퍼스다. 여진(김태희)이 잠들어 있던 곳으로 설정된 한신병원 12층 VIP플로어세트, 그리고 극중 한신병원의 내부였던 인천국제 성모병원과 함께 가장 많이 등장했다.
중앙대학교 간호대학은 초반 태현(주원)의 동생 소현(박혜수)이 누워있던 곳이자, 태현이 응급실 간호사(오나라)와 무연고 환자를 몰래 치료하기 위해 `엑스레이`를 시도하는 장면에 등장했다.
4회에서 톱스타 차세윤(임강성)에게 폭행당했던 연예인지망생이 복수를 위해 들어갔던 한신병원의 양성자 기계실은 대전의 국가 핵융합연구소 내부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여진의 저택으로 등장하는 곳은 양평의 한 리조트로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이민호의 집으로 나와 화제를 모았다. 태현과 여진이 키스하면서 사랑을 확인한 `바람의 언덕`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에 위치한 목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진이 들렀던 감곡 매괴성당과 초반 파티가 이뤄진 라움, 후반 파티가 진행된 워커힐호텔의 애스톤하우스, 여진의 장례식장이 마련된 신한대학교 등도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