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
무한도전이 콘텐츠 파워지수 1위를 달성했다.
닐슨코리아와 CJ E&M이 5일 발표한 2015년 9월 4주(9월21일~9월27일) 콘텐츠파워지수 분석결과, 무한도전이 CPI 293.0을 기록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무한도전은 뉴스 구독자 수와 직접 검색자 수, 버즈량 순위 등에서도 모두 1위에 올라 `국민 예능`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무도MC` 유재석의 출연료가 새삼 관심을 모은다.
유재석은 지난해 KBS, MBC 연예대상을 수상,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무한도전과 런닝맨, 해피투게더 등 방송 3사 간판 예능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탁월한 진행 솜씨와 게스트를 배려하는 자세로 호감도가 높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월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서 유재석 출연료 이야기가 흘러 나왔다. 이날은 `이 vs 오` 특집으로 일본프로야구서 활약 중인 이대호와 오승환, 절친 정준하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MC 김국진은 "정준하 몸값이 많이 올랐다더라. 그런데 아직도 유재석의 10분의 1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MC 김구라는 "그 정도 까진 아닐 거다. (유재석 출연료의) 3분의 2나 2분의 1 정도 될 걸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준하는 "`무한도전`에서 재밌게 하려고 과장해서 한 말이다. 지금은 예전보다 많이 올랐다"고 해명했다
또 유재석 출연료에 대해 "상한선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