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시각장애·희귀병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합니다.
10월 15일 시각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롯데면세점은 전국 시각장애 아동 367명에게 약 3천만원 상당의 점자책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점자책 전달에 앞서 5일 국립 서울 맹학교에서 최병록 롯데면세점 지원부문장, 육근해 한국점자도서관 관장, 정동일 서울 맹학교 학교장과 학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아동 점자책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전달도서는 책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촉감으로 인지하는 촉각도서와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일반, 점자 혼용도서인 점자라벨도서,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 등 총 3종으로 롯데면세점 본점 봉사단 LUV가 점자책 제작을 돕기 위해 직접 일반도서 내용을 한글 프로그램에 입력하는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6일엔 국내 희귀병 아동의 치료를 돕는 후원금 3천만원을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합니다.
이번 후원금으로 근긴장장애(근육병)와 부신백질이영양증(로렌조 오일병)을 가진 희귀병 아동 2명이 치료 지원을 받게 됩니다.
또 11월에는 저개발 국가의 선천성 심장병 아동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롯데면세점 Love Heart(러브 하트)’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