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듀오 투빅이 가을 감성 충만한 신곡으로 돌아온다.
투빅은 6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네 번째 미니앨범 `리턴 투빅(Return 2BiC)`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세 번째 미니앨범 `제뉴인(genuine)` 이후 10개월만으로 더 진해진 감성을 담아냈다. 당시 `우리 다시 사랑한다면`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서도 또 한번 돌풍을 일으킬지 기대된다.
타이틀곡 `지금처럼 사랑할게`는 투빅만의 소울과 감성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 팝 발라드곡으로 오랜 연인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바치는 가슴 찡한 가사가 감성을 자극한다.
이외에도 시적인 가사로 요즘 같은 날씨에 딱 듣기 좋은 두 번째 트랙 `어느 가을 하늘 아래서`, 신예 케이시(Kassy)와 하모니가 돋보이는 `별밤`, 썸 타는 두 남녀의 묘한 관계를 재치 있게 풀어낸 `니 대답은 no, 난 yes`, 멤버 지환의 특유의 그루브가 돋보이는 솔로곡 `꽉 안아줄래`, 멤버 준형이 감성보컬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 솔로곡 `안녕 안녕 안녕` 등 총 6곡 장르 불문 다채로운 트랙들로 구성돼 있다.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앨범명에서도 드러냈듯이 투빅이 앞서 데뷔 첫 여름 시즌송, 솔로 도전 등 새로운 시도를 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기존 투빅만의 소울풀한 색깔을 최대한으로 살렸다. 가을과 어울리는 투빅의 짙은 감수성이 가득 채워진 앨범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올 가을 `발라드 대전`에 합류한 투빅의 네 번째 미니앨범 `리턴 투빅`은 6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