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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고준희 '절친의 패션 스타일은 극과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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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강한 패션으로 황정음과 고준희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황정음과 고준희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각각 매거진부 인턴과 호텔리어로 활약하며 매회 새롭고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지난 4회 방송에서 황정음은 부담스럽기 쉬운 올 화이트룩을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소화했다. 심플함이 돋보이는 크로스백까지 화이트 컬러로 통일해 올화이트룩의 정수를 보였다. 반면 고준희는 레이스 블라우스와 재킷으로 고급스러운 페미닌룩을 완성했으며 블랙 앤 화이트 컬러 배색 미니백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황정음과 고준희가 착용한 가방은 조이그라이슨 제품으로, 모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방송 직후 두 제품 모두 완판돼 리오더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다시 한 번 패셔니스타로서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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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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