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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짠내’ 폭발 비하인드 컷 공개…‘애틋+절절’ 눈빛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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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짠내’ 나는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4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4일) 오전 황정음이 공식 페이스북에 MBC ‘그녀는 예뻤다’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안아주고 싶을 만큼 짠한 모습으로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극중 조연도 아닌, 엑스트라 인생을 살고 있는 김혜진의 모습으로 애잔함이 담긴 눈빛을 자아내고 있다. 숨은 채 첫사랑을 지켜보는가 하면, 회사에서 모진 말을 듣거나 궂은일을 겪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든 것.

이처럼, 황정음은 김혜진 캐릭터에 애틋하고 절절한 감정을 녹여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와 공감을 높였다. 특히, 방송 5회 만에 시청률을 두 배로 끌어올리는 저력을 과시하며 믿고 보는 황정음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황정음, 토닥토닥 안아주고 싶네!”, “황정음, 사진만으로 코끝 찡하게 만드는 장면!”, “황정음, 사람 웃기고 울리는 재주가 타고난 천상 배우!”, “성준이가 혜진이 빨리 알아봤으면 좋겠다. 더 이상 아프지 않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이 ‘짠내’ 나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애틋함을 더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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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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