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벨라듀2,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483세대 공급…한강 중랑천 파노라마 조망 눈길
서울 성수동 서울숲 근처 뚝섬 개발이 10년 만에 본궤도에 오르면서 일대 지형이 크게 바뀌고 있다. 고층호텔, 주상복합단지, 고급 아파트가 속속 들어설 예정이어서 일대 부동산 시장 열기가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우선 지난 8월말 부영이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 4구역에 49층짜리 관광호텔 3개 동을 건설하겠다고 성동구청에 개발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영이 상업용지인 이 땅을 2009년 10월 사들인 지 약 6년 만에 처음 내놓는 구체적 로드맵이다.
대림산업도 4구역 바로 옆인 특별계획구역 3구역에서 주상복합단지 `서울숲 e편한세상(가칭)`을 내년 상반기 분양할 예정이다. 개발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일대에 40층 이상 고층 건물이 최소 7개 이상 들어서 서울숲 근처는 향후 `강북 최고의 마천루 단지`로 변신한다.
거기다 올 초까지 일부 미분양으로 남았던 트리마제 대형평형마저 한강 조망권을 등에 업고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또 일부 유명 연예인까지 인근 건물을 잇달아 사들이면서 성수동 일대는 하반기 부동산 시장의 핫 이슈로 떠올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강남지역이 재건축 재개발 이주 등으로 주춤한 사이 강남생활권 못지 않은 뚝섬 일대 부동산 시장이 제대로 탄력을 받고 있다"며 "교통, 교육, 주거여건이 좋은 아파트라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거와 투자 목적을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쌍용건설이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71-179번지 일원에서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울숲벨라듀2가 뚝섬 개발 수혜단지로 지목되면서 인기몰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보 10분 내외에 경동초, 경일중이 있고 성수고?경일고, 한양대 건국대 세종대 등이 가까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왕십리비티플렉스(CGV, 엔터식스)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숲벨라듀2는 대지면적 11,845 m², 건축면적 4,816 m², 지하 3층~지상 29층 5개동 483세대 규모(59m² 399세대, 84m² 84세대)로 선호도 높은 85m² 이하 중소형 아파트라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를 동남향으로 배치해 한강, 서울숲, 중랑천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것이 자랑이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도보 5분거리로 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되는데다 분당선 서울숲역이 도보 7분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이다. 또 서울의 중심에 위치해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로, 강변북로를 이용하면 강남과 강북 접근이 용이한 입지조건도 돋보인다.
서울숲 공원, 뚝섬유수지 체육공원, 살곶이 체육공원, 한강둔치 공원이 인접해 숲세권 아파트로도 자라집을 전망이다. 서울숲 내 뚝섬승마장, 곤충식물원, 성수아트홀 등 문화레저 향유 기회도 충분하다.
전세대 4bay 설계와 여성을 위한 주방 및 보조주방,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배치를 고려한 주방으로 여성이 행복한 아파트를 짓는다. Half Walk-in 신발장 적용(계절신발 및 골프백 등 수납가능), 2단인출식 양념장, 인출식 밥솥장 적용도 눈에 띈다.
전용면적대비 약 50%의 발코니 설치와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 배치 및 수납공간을 마련한다. 84㎡는 개방형발코니 설치를 통한 입면다변화를 꾀하며, 주방 펜트리 및 넓은 현관에다 침실에 개방형 발코니가 도입된다. 59㎡는 부부욕실에 샤워부스가 설치된다.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2등급을 통한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도 자리잡는다. 전세대 환기성능 1등급 적용 및 고효율 기자재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한다. SF(팬분리형) 주방배기로 실내소음 최소화 및 배기효율을 높이고, 유해물질 저함유 자재를 사용해 친환경 주택을 완성한다.
조합설립 인가신청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m² 이하 1채에 한하며, 당첨자 및 이를 승계한 자를 포함) 소유자면 조합원 모집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숲벨라듀2 홍보관은 10월 2일 오픈 이후 성황리 운영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문의는 1600-4944 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