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오늘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가 있는 날` 확산, 국가 브랜드 개발·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전국 900여개 지점과 TV, 영화관, 신문광고 등을 활용해 `문화가 있는 날`의 각종 문화 행사와 할인혜택을 소개하고 국가브랜드 개발의 중요성과 의미를 지속 홍보할 계획입니다.
홍보활동에는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와 `S20 대학생 기자단`도 동참해 2030 세대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문화 생활을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또 `문화가 있는 날` 확산 지원 방안으로 `문화 활동시 우대금리 적용`, `제휴를 통한 입장료, 공연비 등 할인 상품 출시`, `문화 관련 우량 중소기업 지원 등도 추진합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생활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뜻깊은 활동에 은행 본업의 강점을 살려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체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주요 문화 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문화 향유 확대 캠페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