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리 글로벌 뷰티 마케팅 디렉터 킴 말레위츠(Kim Malewitz)
암웨이의 스킨케어 브랜드 아티스트리가 "K-뷰티의 저력은 한국 여성들의 까다로운 안목에 있다"고 밝혔다.
아티스트리는 30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1층 더 라운지(The Lounge)에서 `K-뷰티 클로즈업 바이 아티스트리(K-Beauty Close-up by ARTISTRY)` 행사를 개최하고, 지난 2013년 서울에 설립된 `아시아 뷰티 이노베이션 센터(Asia Beauty Innovation Center, ABIC)`가 진행한 `아시아 4개국(한·중·일·태) 여성의 스킨케어 습관 비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서는 한국 여성들이 다른 3개 국가의 여성들보다 더 많은 가짓수의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등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표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름다운 피부를 설명하는 표현으로 일본 여성은 `트러블이 없는`, `수분감 있는`, 중국 여성은 `건강한`, `부드러운`, 태국 여성은 `피부톤이 고른`, `촉촉한` 같은 단어를 고른 반면, 한국 여성들은 여기에 `유수분 밸런스가 있는`, `혈색이 좋은` 같은 구체적인 표현을 제시해 다른 국가보다 스킨케어에 대한 인식 정도가 더 정교하다는 점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티스트리 글로벌 뷰티 마케팅 디렉터 킴 말레위츠(Kim Malewitz)는 "한국 여성들 특유의 높은 미적 기준과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까다로운 안목은 K-뷰티가 산업적으로 성장해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질 수 있었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아티스트리 역시 한국 여성들로부터 많은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고 있는 만큼, 보다 미래지향적이며 혁신적인 뷰티 솔루션으로 아시아 지역은 물론 전세계 여성의 진취적인 아름다움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라인인 `수프림 LX(Supreme LX)`를 선보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9월 초 한국과 아시아 지역에 일제히 출시된 `수프림 LX(Supreme LX)`는 시간, 에너지, 빛을 스킨케어의 3대 핵심 요소로 꼽아 이들에 대한 중점적 관리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 왼쪽부터 아티스트리 글로벌 뷰티 마케팅 디렉터 킴 말레위츠,방송인 김지민, 패션디자이너 예밍쯔, 배우 설리,메이크업아티스트 우현증, 아티스트리 글로벌 제품 이노베이션 담당수미타부타니
한편, 아티스트리는 `세상의 모든 여자는 하나의 예술작품`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2012년부터 4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후원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영화제 기간인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부산 해운대 BIFF 빌리지에 신제품 `수프림 LX(Supreme LX)`를 모티브로 한 블랙 및 골드 톤의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