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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판 '비긴어게인', 연휴 마지막 날 베일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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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비긴어게인, 비긴어게인

`무한도전`판 `비긴어게인`이 베일을 벗는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더빙에 나선 영화 `비긴 어게인`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비긴 어게인`은 영화 `원스`로 잘 알려진 존 카니 감독이 2014년에 제작한 영화다.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크 러팔로, 애덤 리바인이 열연을 펼쳤으며, OST까지도 히트를 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더빙에 앞서 오디션을 통해 배역을 따냈다. 하하와 유재석이 댄(마크 러팔로 분)과 데이브(애덤 리바인 분)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박명수, 정준하, 광희 등도 감초같은 역할로 영화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MBC 추석특선영화 `비긴 어게인`은 오늘(2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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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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