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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아내 임신 소식에 "감동했다. 좋은 아빠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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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준 아내 임신, 신현준

신현준 아내가 임신했다.

25일 배우 신현준(47) 소속사 측은 "추석을 앞두고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신현준이 2세 소식을 알리게 됐다. 신현준 아내는 현재 임신 11주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지난 2013년 12세 연하의 음악을 전공한 재미교포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2년 만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예비 아빠가 됐다.

신현준도 아내의 임신 소식에 기뻐했다. 같은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아빠 되요. 아내가 임신을 했어요. 감동입니다. 좋은 아빠가 되겠습니다"라며 "모든 것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한편 신현준은 1990년 영화 `장국의 아들`로 데뷔해 `킬러들의 수다` `가문의 위기` `맨발의 기봉이` 등에 출연했다. 현재 KBS2 `연예가중계`에서 배우 이다희와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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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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