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이노베이터, FNC行 (사진=이노베이터 인스타그램)
실력파 래퍼 이노베이터가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5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노베이터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라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그가 음악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여름 Mnet ‘쇼미더머니4’에서 ‘톱 4’에 오르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이노베이터는 한동안 소속사 없이 활동해왔다. FNC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만큼 앞으로는 보다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노베이터는 2007년 첫 번째 앨범 ‘타임 트래블’(Time Travel)로 데뷔했다. 이후 힙합크루 지기 펠라즈(Jiggy Fellaz) 소속으로 래퍼 베이식과 함께 힙합 팀 더블트러블을 결성해 첫 번째 싱글 ‘TV 스타’(TV Star)와 정규앨범 ‘트러블 메이커TM’(Trouble Makers)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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