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로코계의 심스틸러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25일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한의사 박리환 역을 맡은 이동욱의 티저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하얀색 면티에 파란색 외투를 입은 채 현장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그는 보다 아름다운 영상미를 위해 동원된 비눗방울을 호기심 있게 바라봐 보는 이들을 두근두근하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이동욱은 어딘가를 응시하며 달콤한 눈빛과 꽃미소를 발사하거나 아이스크림을 든 채 미소를 띤 얼굴로 여성 팬들에게 일명 `욱풍 미소(이동욱을 보며 지어보이는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기도.
특히, 이동욱은 티저 촬영 현장에서부터 극 중 캐릭터에 이미 완벽하게 빙의되었음을 가늠케 했다. 달콤한 카페라테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매력을 마구 발산한 것. 이는 ‘원조 로코킹’ 이동욱이 안방극장에 복귀, 로코계의 심스틸러로 보여줄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이동욱은 `풍선껌`을 통해 달콤함이 톡톡 터지는 ‘과즙남’으로 등장, 외모와 실력을 두루 겸비한 뇌섹남의 면모를 지닌 `박리환`역으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이동욱은 앞서 오픈된 15초 분량의 티저 3편을 통해 상대역인 정려원(김행아 역)과의 상큼발랄 꿀케미로 시선을 모은 상황.
한편, 이동욱이 1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선택한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로 오는 10월 2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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