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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CEO 사퇴 "회사의 이익 위해서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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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CEO 사퇴, 폭스바겐 사태

폭스바겐 CEO가 사퇴를 했다.

독일 폭스바겐의 마르틴 빈테르코른 CEO가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 물러난다"고 23일 말했다.

이날 빈테르코른은 성명을 통해 "폭스바겐은 새로운 시작이 필요하며 인적 부문에서도 그러하다. 사임으로 이 같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길을 열어주고자 한다"며 "내 위치에서 비리의 어떤 것도 알고 있지는 않지만 회사의 이익을 위해 행동한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 환경청(EPA)이 디젤 차량의 배기가스 배출량을 의도적으로 조작했다며 폭스바겐에 총 48만2000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지시했다. 독일 검찰은 이번 파문과 관련해 폭스바겐 경영진에 대해 조사에 들어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폭스바겐 CEO 사퇴에 대해 폭스바겐 감독위원회의 멤버는 "임원급에서 추가 사퇴자가 나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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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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