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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 대학 축제 주점 메뉴에 올랐다?…도가 지나친 '음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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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대학 축제 주점에서의 과도한 홍보 문구가 입방아에 올랐다. 이번엔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타겟이 됐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대학 축제 주점 포스터에는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등장했다.

포스터에는 ‘모텔까지 나를 부축해줘’ (부추전), ‘식기 전에 빨리 먹어줘!’(불닭),‘자세 좀 뒤집어줘’(김치전), ‘오늘 나랑 떡 찧을래’(해물떡찜) 등 온통 선정적인 문구들이 가득했다.

논란이 일자 포스터를 제작한 학과의 학회장은 총학생회 페이스북에 “축제를 빌어 컨셉상 만든 메뉴판이 이슈가 되어서 사과문 하나 올리려고 한다”고 말해 더 큰 논란을 빚었다.

앞서 23일에는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축제 주점에서 오원춘세트, 고영욱세트 등을 문구로 넣은 메뉴판을 만든 것이 공개돼 물의를 입방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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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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