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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버스사고, 운전자 권 모씨 향해 "과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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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버스사고, 운전자 권 모씨 향해 "과속했다"

강서구 버스사고로 승객들이 사망, 부상 소식을 전했다.

강서구 버스사고로 어제 저녁 서울 공항동에서 버스 2대가 충돌해 승객 2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들은 사고를 일으킨 버스가 신호를 위반한채 과속을 했다고 밝혔는데, 퇴근길이라 피해가 더 컸다.

버스의 창문이 날아가고 차체가 심하게 찌그러졌으며 부서진 버스 안에서 구조대원들이 승객들을 구하느라이 분주하다.

어제 오후 6시 40분쯤 서울 공항동 공항중학교 삼거리에서 시내버스 2대가 충돌해 승객 2명이 숨지고 41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버스 두대가 충돌한 현장은 유리조각이 곳곳에 흩어져있다. 사고현장 인근에는 핏자국도 보인다.

31살 권 모 씨가 몰던 60-3번 버스가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던 22번 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권씨가 몰던 버스가 과속을 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도 나오고 있다.

버스 승객중 한명은 "사고 당시 가만히 그냥 앉았는데, 와장창 하더니 금방 뭐, 눈깜짝할 새 의자가 다 부서졌어"라고 말했다.

경찰은 권 씨가 신호위반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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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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