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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투수 변신' 길은혜, 남다른 유연성 이유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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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길은혜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완벽한 시구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길은혜의 유연성이 화제다.

길은혜는 23일 수원 kt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서 좌안 투수로 완벽하게 변신해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길은혜는 스키니진에 kt위즈 유니폼 상의를 갖춰 입고 그라운드에 올랐으며, 안정된 자세로 공을 던져 포수의 글러브로 들어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며 시구여신의 탄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길은혜는 시구 전 몸을 풀기 위해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소파와 기둥을 잡고 한 쪽 다리를 허공을 향해 세우고 있으며, 군살 없는 몸매와 놀라운 유연성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길은혜는 왼솝잡이로 더 노력해 야구팬들에게 잘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왼손잡이가 공을 잡는법 부터 기본 자세 등을 세세하게 찾아보며 공부하며 연습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도 시종일관 스트레칭으로 몸을 푸는 것은 물론 투구연습을 하며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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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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